찰리생각
칼을 갈다.
착 한 찰 리
2017. 7. 1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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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말과 글로 형언이 불가능한 억울함에 빠졌을 때 인간은 두 가지 길을 선택한다.무모하더라도 바로 원한을 갚기 위해서 불구덩이에 뛰어들던가? 아니면 칼을 갈면서 세월을 기다리는 것이다.대부분의 원한을 갚는 일은 전자 보다는 후자가 성공할 확율이 높다는 것을 간접경험을 통해서 충분하게 학습이 된다.하지만 그렇게 칼을 갈면서 충분히 세월을 기다리는 것 역시 쉽지 않은 일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행하는 자는 실로 무서운 사람일 수 있는 것이다.바로 지금의 대통령이 그런 것 같다.불의를 보고도 참고, 충분히 준비를 한 후 그 불의를 척결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을 학습하고, 준비한 후 결전의 날이 왔을 때 무서운 추진력을 발휘하는 것이다.어쩌면 이 나라가 식민지를 거치면서 위대했던 무구한 역사들이 희석되고, 사라졌는데 그런 매국행위를 했던 이들의 중심에 충분히 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인지도 모른다.국민들이 깨어있다면 끝까지 이 막중한 책무를 완성할 수 있도록 절대적 믿음으로 적폐세력을 멸하는 그 날까지 충분히 인내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이제는 나라의 주인인 국민이 갈았던 칼을 휘두르는 세월이 온 것이다.
찰리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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