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생각
절차탁마의 심정으로 배우자
착 한 찰 리
2017. 8. 1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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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우리사회 전반에 걸쳐 선량한
국민상식에 반하는 이들의 공통점을
보면은 그래도 배울만큼 배우고, 있을
만큼 있는 사람들인 것이다.
배움과 있음의 결과가 저렇다면 차라리
배우지 말아야 한 존재들이 아닌가 싶다.
모든 배움에도 절차탁마(切磋琢磨)가
있는데 현시대는 자르고, 가는 절차의
형식만 중요시하지, 다듬고 안전하게
마무리하는 탁마 즉 마무리는 중요시
하지 않기때문이다.
많은 이들이 보여주기식의 시작만 하려하지
안전과 후대를 위한 마무리는 관심도 없고,
관심도 안주려하기에 배움에 있어서 결국
'완성도 결핍증후군'이 발생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즉 세상의 모든 배움이란 결국 자기자신을
위한 사리가 목적이 되는 것이 아니라
공공의 이익을 위한 목적이 되어야 하는데
똑똑한 머리로 사리를 위한 지식만을 습득
하니 결국은 인두껍을 쓴 똑똑한 맹수이자
금수가 되어버리는 결과가 되는 것 같다.
나도 두 아들을 키우는 아버지의 입장에서
이런 시국을 통해 내 삶을 뒤돌아 보고,
절차탁마의 심정으로 남은 삶을 새롭게
정비한 후 새로운 배움에 도전하고,
아이들에게 교육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찰리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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