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생각

마을이 없는 곳에 마을을 만들자

착 한 찰 리 2017. 10. 3.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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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떠나버린 불모지

어쩌면 그 곳이 진정한 행복을 꿈꿀 수 있는 천국일 수 있다.

모두가 떠나버린 불모지에서 마을을 만들고, 그 마을에 다시금

따뜻한 사람들이 모이는 그런 축복의 땅으로 만드는 것이 얼마나

가치가 있는 일인가 말이다.남은 생을 그런 일에 바치고 싶다.

그러나 그것을 하려면 식구들, 가족들, 그리고 지금의 나의 직장 등

적지않은 환경들과 협의와 합의와 양해를 구해야 하고, 또 마지막으로

그것을 시작할 수 있는 준비와 용기가 필요한 것이다.나는 그러기에

마음은 있는데 용기가 없다.일단 그런 용기를 위해서 나는 현지를 탐사하고

그 현지를 자주 봄으로써 낯 설은 곳이 익숙함으로 되기까지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지금의 사는 곳도 예전에는 낯 설은 곳이었지만

지금은 익숙해졌다.아마도 또 다른 그 어딘가도 낯 설음이 익숙함으로 변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기에 나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으려 한다.


찰리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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