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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있으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고, 누우면 자고 싶은 것...
차가 없을 때는 경차나 소형차라도 갖고 쉽고, 그 이후에는 중형차,
그 이후에는 대형차, 그 이후에는 수입차, 그 이후에는 요트와
비행기....
집이 없을 때는 어디든 살 곳이 필요하다지만, 정작 내 집이 생기면
더 크고, 더 부자동네의 집을 희망하는 사람들....
옛날을 생각하자면 고리타분한 얘기를 한다고 하면서 이미 올챙이적
기억을 스스로 모두 포멧해버린 개구리가 되어버린 우리내 과욕에
중독된 삶....
삶은 누구나가 되었던간에 그 어떤 것이 되었던간에 완전한 소유가
없음을 깨닫는 것이 진정한 수행의 목적지가 될 수도 있음에도 왜
인간들은 스스로 자기과욕의 늪에 빠져서 그 중독만을 치유하려
하지 않는 것일까?
우선은 내 자신을 뒤돌아 보고 잃어버린 올챙이적 기억을 되살려서 몸은 개구리가 되었지만 그 초심을 올챙이적으로 돌아가 진정으로 감사함을 발견하고, 고개 숙일 수 있는 삶으로 살아가도록 수행을 해야겠다.
찰리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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