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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분의 지인께서 젊은 나이인 5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셨다.
아니면 현세가 즐겁지 못해 그 분이 믿는 아버지 하나님께로 먼저 가셨는지도
모른다.하지만 남아있는 그 분을 사랑하는 남편과 딸들과 그 분의 친인척들과
지인들은 미쳐 준비가 되지 않았기에 슬픔 이전에 현실을 수용하는 것 조차가
힘든 상황이 된 것 같다.누구나가 죽음을 피할 수 없다면 적어도 그들이 갈 때
그들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이별을 준비할 최소한의 시간을 줘달라고 하나님께
간절하게 기도하지만 매번 이런 기도는 수용되지가 않는 것 같다.그 이유를
알 수도 없고, 설명을 한다고 해도 이해하지 못 할 듯 싶다.세상에서 가장 큰
슬픔은 배우자의 죽음이라는 말이 이제는 조금은 알 것도 같다.앞으로 남은
삶에서 배우자를 더 많이 사랑하고, 이해하고, 존중하려고 노력하려는 깨달음을
주시기 위해 내게 이런 상황을 보여주셨나 보다라고 자기합리화로 오늘 다운된
나의 영혼을 위로하고 있다.
찰리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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