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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은 진실을 넘어설 수 없지만
진실은 그런 거짓에게 매번 속는다.
거짓의 속음이 반복되면 진실이 오히려
외곡되고, 진실의 거짓화가 축적이 되면
무지한 자들은 본전 심리로 거짓을 추앙하고
추종하고 심지어 진실로 최면된다.
가식의 무서움은 진실보다 더 진실되게
보인다란 점이고, 그것은 경함한 자 보다는
경험하지 않은 자들이 더 잘 아는 묘한 이치와
같다.
마치 폭력을 당하는 이들이 폭력에 익숙해 지고
폭력을 당해보지 않은 이들이 그것을 더 잘 아는
것과 같으니 말이다.
그래서 폭력을 당한 사람과 폭력을 행사한 사람의
판단은 그 두 가지를 경험하지 않는 판사가 하는
것이니 말이다.
세상은 아이러니 하다.
경험은 무경험에 의해 판단되어지니 말이다.
찰리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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