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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쓴다는 것
그것은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가장 소중한 선물중에 하나임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 글이 때론 멋지게 보일 수도 있고, 누군가에는 감동과 감명을 줄 수도 있고,
또 누군가에게는 비판의 글이 될 수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내가 하는 일은 그냥
불러주시는대로 글을 적는 역활이외는 특별함이 없다는 것입니다.글을 쓰면은 그 순간
다른 모든 것은 잠시 잊혀지고, 오로지 길고 짧은 지면의 여행을 통해서 때론 의무감과
때론 행복감이 교차하는 감정의 장소에 교착되게 됩니다.가다 지치면 잠시 쉴 수 있고,
에너지가 넘치면 다른 이들이 지루해 할 수 있는 그런 장문의 고문이 될 수도 있겠지만
난 아무런 제제와 신경을 쓰지 않고 오로지 내 안의 또 다른 인격의 부름에 따라 글을
쓰는 즐거움의 여행에 빠지곤 한다.
찰리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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