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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지나버린 과거의 역사를 배우려 하는가? 그것은 인간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인지상정과 희노애락이라는 기본적인 플레임에서 벗어나지 못함을 인지하고 있고, 어떻게 살아야 삶의 종착역에서 행복한 결말을 맺을 것인가? 아니면 그 반대의 결과를 도출할 것인가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역사에서는 대체로 보이는 것에 집착한 이들에게는 불행의 결말을 줬고, 그 반대의 보이지 않은 꿈을 향해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다른 이들이 절대 근접할 수 없는 위대한 업적과 함께 행복을 주었기 때문이다. 많고 많은 동기부여 책과 인문서적에는 한결같이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나 자신을 알고, 장점을 극대화하고, 상대를 배려하고 나라는 개인에서 공동체라는 삶에 좀더 깨어나라고 말이다. 이런 일련의 것들은 욕심이 많아서도 또 욕심이 없어서도 않되는 것이다. 보이는 욕심보다는 보이지 않은 욕심, 즉 자신의 꿈을 향해 소탐대실의 인지상정의 플레임에서 벗어나야 가능한 것이기 때문이다. 보이는 것에 집착한 인간의 불행한 결말에서 벗어나기 위해 나는 오늘도 하늘이라는 거목 아래서 내 안의 평상심을 찾는 노력을 한다.
찰리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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