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은 어디서 봐도 원이다.
그래서 끝없이 넓고 넓은 우주의 별들의 모양은 대체로 그 모양새는 사뭇 다를 수 있지만 결국은 원형이 근접하다. 그 원형의 틀어지거나 깨지면 결국 그 별과 행성 그리고 그에 따른 위성들의 존재감이 사라지는 것이기 때문에 별과 행성들은 서로가 서로를 적당히 끌어당겨주면서 자전과 공전을 통해 자신의 원형의 모습을 유지하려고 한다. 태양계에서 지구처럼 축복받은 행성은 없는 것 같다. 인간의 지구의 생명유지를 위한 노력은 커녕 지속적으로 산업혁명이라는 괘변아닌 괘변을 앞세워 지구의 육해공 그 어느곳 한군데도 성할 곳이 없는 곳으로 만들어 놓고 있으니 말이다. 태양계에서 지구와 같은 행성을 찾지 못한 상태로 말이다. 즉 대안이 없이 무조건적으로 지구를 파괴하고 있는 인간들의 어리석음을 지켜보고 있노라면 실로 미래의 후손들에 대한 배려는 없고, 오로지 지금 현재 자신들의 삶만 중요하다고 생각하면서 살아가는 아주 이기적인 존재들인 것 같다. 나 역시 그런 결과를 원망하고 원망하면서 결국 그런 이기적인 존재들이 만들어 놓은 현대문명을 이용하면서 편리함을 느끼고 있으니 말이다. 서로의 시각이 다른 것이 당영할 수 있겠지만 그런 서로 다른 시각이 긍정이 아닌 부정의 시각이 되어 아무리 위대한 발명품과 발견물도 결국 서로 다른 시각으로 인해 한쪽에서는 파괴로 이용되고, 한쪽에서는 평화로 이용되니 말이다. 그런데 그런 평화마져도 파괴를 예방하고 대응한다는 명목의 또 다른 파괴를 하고 있으니 실로 인간의 미래는 깨어나지 않는 이상은 그 끝이 오만,자만,거만,교만의 사만으로 인해 자멸할 것이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찰리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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