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으로 돌아가기

초심을 지키라는 말이 있다. 여기서의 초심은 아주 긍정적인 초심을 말하는 것이다. 초심이라고 해서 모두가 좋은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긍정적인 초심을 지키기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이냐에 대한 것은 살아가면서 심신으로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좋은 일에도 반대의견이 있고, 사람들은 자신이 보이는 것에 많이 의존하고, 그것이 다는 아니지만 다에 근접하게 마치 신앙처럼 신봉하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이처럼 초심이 건강하지 못하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초심을 버리고 다시금 긍정적인 초심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진정한 자신의 초심이 되는 것이다. 초심을 항상 관리하지 않으면 그 초심은 안개와 같이 사라지기 때문에 항상 그것을 주의깊게 보고, 관리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 나의 초심은 너무나도 오염되어 있음을 깨달았고, 나 역시 지금의 초심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모두 비우고 버려서 진정한 초심을 다시금 세우고 앞으로 나가는 용기를 채워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찰리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