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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려고 하면 할 수록 하지 못하는 것이 있습니다.
포기하려고 하면 어느새인가 되는 것이 있습니다.
지치고 지칠때쯤이면 그때서야 포기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생기는 것이 있습니다.
사랑하면 사랑할 수록 그 대상에게는 더 많은 것이 않되는 것이 있습니다.
모든 것을 하고 싶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나는 이해입니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나를 사랑하고, 알고 싶어하지만 나를 알지를 못하고
사랑하지도 못합니다. 결국 나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길을 걷기도 하고
상대를 무모하게 미워하거나 증오하기도 합니다. 나는 가끔 생각합니다. 진정한
나의 존재의 이유가 무엇인가 하고 말입니다. 나는 이해입니다. 나는 나의 이름대로
세상의 많은 사람들과 사람들이 나를 알고 나를 사랑하게 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나 조차도 그렇게 되지 못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니 정말이지 나란 존재는
알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찰리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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