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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무엇인가를 받는 다는 것은 정말이지 큰 행복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그런 행복보다 더 큰 행복은 주는 행복의 중독된 삶에 빠지는 것이다.
무엇인가를 누군가에게 주었을 때 받는 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중독되면
그 중독으로부터 빠져나오기가 정말 어려운 것 같다. 사람들은 왜 나에게 아무런
이유없이 주는 삶을 하느냐고 물어볼 때 나의 대답은 이렇다. 내가 살아있는 존재감과
살아가는 가치에 대한 의문점을 풀기 위하여 그런다고 말이다. 남을 도우고 남과 나누는
삶이야 말로 진정한 나를 사랑하고 나를 아끼는 삶이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나는 주는 행복의 중독을 사랑하고, 그 중독에서 깨어나고 싶지 않다.
찰리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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