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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지 때가 있는 법이다. 그 때를 앞서도 그 때를 놓쳐서도 허공을 붙잡는 것과 같은 이치인 것이다. 때를 망각하고 성급한 마음으로 과욕을 부리다가는 분명하건데 패망의 지름길로 접어들게 되는 것이요. 그 반대로 때를 지나쳐서 후회를 하는 삶 역시 잠시동안은 무탈한 듯 하지만 결국 시대에 뒤쳐지는 삶을 살아가는 형국이라서 패망의 길로 접어드는 것이다. 성급과함과 늦은 것중 어느것이 더 패망에 근접한 것인가? 그것은 바로 성급함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세상은 급한 자가 결국 급한 선택을 하게 되어있기에 급할 수록 돌아가라는 말도 있듯이 반드시 자신의 상황이 급한 형국에 놓여있을 때 우리는 좀더 신중함을 가지고 처세해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내 머리와 가슴속에 있는 성급함을 비우고 그 곳에 진정으로 필요한 여유와 1천년의 미래를 위한 큰 꿈을 바라보면서 세상을 살아가야 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찰리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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