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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어 상호간에 충돌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정의감과는 달리 현실에서는 그런 정의감을 실천하기에는 너무나도 많은 위험요소를 감당해야 한다는 것을 예측하게 된다. 그래서 마음속에는 누구나가 슈퍼맨이 살아가고 있지만 현실에는 그 반대의 삶을 살아가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흔히들 똥이 무서워서 피하냐 더러워서 피하지라고 한다. 하지만 세상에는 더럽지 않은 똥도 있고, 무서운 똥도 있다는 것을 삶의 경험을 통해서 알게 된다. 결국은 참는자에게 복이 있다는 말로 우리들의 가슴속에 있는 슈퍼맨에게 더욱더 휴식의 시간을 주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참는 것은 단지 참는 것이지, 용서가 아니다. 그리고 참는 것에도 두가지 위치가 있다. 강자로서 참는 것은 인내와 아량이지만 약자로서 참는 것은 생존을 위한 정의롭지 못한 행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정의감을 표출하기 위해서 참지 않고 무조건적으로 용기를 발휘하는 것이야 말로 어리석은 일일 수 있다는 것이다. 참음에 있어 무조건적인 것 보다는 다음에 정의를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염두에 두는 참음이어야 하고, 아니면 완전한 참음으로 용서를 해야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찰리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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