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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생각

촛불이 밝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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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창조하신 빛이 사라지면 인간이 발명한 전기를 통해서 또 다른 인공의 조명을 시작된다.그 시간은 밤이 낮보다 더 밝을 수 있는 시간이지만 이것은 결국 인위적인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공급해야 한다는 조건이다.그런 조건이 중단이 되면 세상은 다시금 세상의 순리대로 어둠으로 돌아오고 또 다른 임시의 빛인 촛불을 사용했었다.스스로 만물의 영장이라고 세상에서 그 어떤 것에도 굴복하려고 하지 않는 인간들이지만 결국 세상의 빛이 사라지고 암흑같은 어둠이 찾아오게되면 평상시 찾지도 않았던 그렇게 작은 불빛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고 실로 인간이 무수한 인류의 역사에서 생존할 수 있었던 원동력일 수도 있겠구나란 생각을 해보게 된다.사람들은 그렇게 작은 촛불에 의존하면서도 촛불이 밝은 이유에 대한 것을 자신들의 어리석은 삶에 지혜로 적용하려는 노력은 게을리 하는 것 같다.촛불이 밝은 것은 중심의 얇고 작은 심지를 위해서 크고 전체처럼 보이는 초의 희생이 있어야 가능하다는 것이다.세상의 이치도 절망에서 희망으로 가려면 힘이 약한 존재들이 희생을 하는 것이 아니라 힘이 강한 자들이 희생을 해야만 가능함이 이러한 촛불을 통해서 지혜를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지금 나는 어떠한 위치인가? 촛불의 심지인가? 아니면 촛의 몸체인가? 가끔은 생각해 본다.때와 장소에 따라 초의 심지도 몸체도 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이다.초의 몸체가 될 때 나는 초의 심지를 위해서 희생을 해야하는 지혜를 실천하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려고 한다.그것이 좀더 가치있는 행복의 지혜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찰리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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