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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생각

인공지능은 인간의 불확실성에 대한 불안감이 창조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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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은 인간의 불확실성에 대한 불안감이 창조한 결과이다.스스로 완벽해지길 바라고, 스스로 신의 경지에 도달하기 바라는 인간들의 독선적이고, 이기적인 마음이 결국 편리성과 합리성을 근거로 과학이라는 도구를 통해서 엄청난 부의 축적의 도구인 인공지능이라는 결과물을 만들었다.결국 인간이든, 소프트웨어든 신의 경지에 다다른 다는 것이 얼마나 위험하고, 무모한 자만과 교만과 오만과 거만의 발상인지를 깨닫지 못하고 이런 행위를 자행하니 말이다.얼마전 있었던 일본이라는 나라의 후꾸시마 원전 사고의 내용만 보더라도 지구상에서 자연재해에 대해서 가장 뛰어난 방어능력을 지닌 곳에서 가장 치욕스럽고, 처참하게 발생이 되었는데, 그런 사고에 대비를 못했던 것은 바로 통계의 범위밖의 사건이었다는 것이다.결국은 지구라는 행성이 완전하게 폭파되어서 그 흔적도 없이 우주의 먼지로 될 수도 있는데 인간들의 통계는 고작 1만년도 정확하지 못하니 말이다.그때 일어난 바다속 지진으로 생긴 쓰나미는 반나절만에 하와이, 하루만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멀다는 나라인 칠레까지 파고 5미터 이상의 파괴력을 보여줬으니 말이다.이것은 인간이 만든 가장 강력한 화력인 수소폭탄으로도 불가능한 일이닌 말이다.자연을 인정하고 더 이상 인간이 자연에 대한 존경과 존중을 하지 않을 경우 인간은 또 다른 바벨탑의 저주에 빠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그것이 바로 인공지능이라는 인간들의 자기 불확실성에 대한 불안감을 표현하는 일일 것이다.


찰리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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