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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생각

우리의 미래는 자연과 함께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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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성장의 속도가 느리다.

유실수는 씨앗을 심어서 유실이 나오기까지는 10년의 세월이 필요하다.그러나 콩같은 1년생의 식물들은 씨앗을 심어서 열매가 나오기까지 불과 반년의 세월이면 가능하다.그러나 나무는 열매가 열린 후에도 다음년에도 그리고 또 그 다음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과 더 많은 열매를 우리에게 제공하고, 홍수도 막아주고, 그늘도 제공해주고, 그 잎으로 가을에는 감수성을 느끼게 아름다운 천연색으로 단풍까지 제공해준다.그러니 성장의 속도가 느리고, 빠른 것이 아니라 지속성장이 가능한 나무를 모델로 삼아서 꿈을 그리는 것을 미래의 우리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될 필요성이 있는 것이다.인간의 모든 창의는 창조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결국 성장과정의 육감을 통해서 인풋된 경험의 토대인 것이기에 우리들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자연과 함께 지낼 수 있는 시간을 더 많이 제공하는 것이 어른들의 몫이 아닐까 생각한다.

 

찰리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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