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전쟁한다.

내 삶의 처음과 끝은 전쟁이다.

"이쯤이면 괜찮아, 너도 어쩔 수 없잖아, 진짜로 수고하고, 최선을 다한거야"

이 놈은 내가 조금이라도 지친 기색을 보이면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아주 은밀하고

친밀하게 다가와서 강력한 유혹을 한다.그러다 내가 타협하지 않으면 다시금 더 강렬하게

말한다."그런다고 누가 알아주냐? 잘난척 하지 말아라. 결국 너를 위해서 하는 것이니까

너는 이기적인 놈이되는 거야"라고 말이다.그러면 난 그냥 모든 감각기관을 잠시 닫고

충전을 한다.그 놈이 내 언저리에도 오지 못하도록 아주 강한 에너지를 만충하기 위해서

말이다.문제는 지쳐있을 때이다.그때 진짜 실력이 판가름 나는 것이다.

찰리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