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의 기준이 할 수 없는 것

권력을 잡은 정권이 할 수 없는 것은 바로 겸손이다.그리고 배려이다.그것을 하려고 하는 이들은 정권을 잡으려하지 않기 때문이다.그러므로 정권을 향해서 전진하는 이들의 대부분은 바로 자신들의 힘을 바탕으로 기준이 되는 것이고, 정권을 잡지 못한 이들은 그 기준에 따라야 하는 운명에 머무르는 것이다.그래서 정치를 하는 이들은 야당이나 여당이나 국민을 위한 것이라 말하지만 정작 그들은 모두 정권에 눈이 먼 자들일 수 있는 것이다.아무리 깨끗하게 차려 입어도 진흙탕이나 먼지가 많은 곳에 가면은 오염이 되듯이 정치판이란 바로 그런 곳이기 때문이다.그럼에도 본인들은 마치 수행을 하는 도덕가인양 하지만 사실은 인간사에 결점이 없는 이들이 없기에 서로가 서로를 잡아먹으려는 모양만 취할 뿐 정작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집단일 뿐이라 생각한다.

찰리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