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것은 설득의 대상이 아니라 인정의 대상이다.

서로 많이 다름이 존재하는 것이 세상사이다.

그 다름을 힘이나 논리로 설득하려고 하기 시작하면 분쟁의 씨앗이 되는 것이다.

힘이 약한 존재들은 그것에 설득이 되는 것이 아니라 단지 힘에 의해 잠시동안

굴복하는 것임을 인지해야 할 것이다.권불십년이란 말은 어지간한 권력들은 십 년을

넘지 못하는 것이다.즉 힘으로 권한을 행사하는 것 만큼 삶에서 어리석은 일이 없다는

것이다.우리나라 조선왕조는 5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세계사에서 유래를

찾아보기 어려운 사실인데, 이것이 가능했던 것은 왕족들이 백성중심의 정치를 했음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즉 모든 권력은 백성인 국민에서 오는 것임을 권좌에 앉은 이들이

뼈속까지 인지하고 있다면 권불십년을 넘어선 지속적인 정치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다.

찰리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