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게으름과의 전쟁이다.

부유한 나라들을 보면은 대체로 기아의 걱정에서 해결이 되고, 비만의 걱정으로 살아간다.전쟁의 비용 보다는 비만해결을 위한 국가적 비용이 더 높다는 조사도 있다.세계최강국인 미국은 이미 교통사고나 기타 다른 질병으로 인한 사망보다는 비만으로 인한 합병증이 더 높다고 나왔으니 말이다.비만의 원인은 바로 게으름이다.인간은 의식주의 기본을 극복하게 되면은 결국 편안함과 편리함이란 합리를 가정해서 게으름으로 살아가려는 본능이 있다.그러니 얼마나 게으름이 인간사에 그 어떤 세균이나 바이러스 보다도 인간의 삶을 피폐하게 하는 것임을 인지해야 할 것이다.그런 게으름과의 전쟁에서 나는 40대 중반에 백전백패를 하면서 살아왔다.그러나 50에 다다른 지금 더 이상의 그런 패배를 떠나서 게으름을 내 삶에서 완전하게 멀리하려고 하는 것이다.반드시 승리해야 하고, 더 이상 게으름이 내 삶을 차지하지 못하도록 예방도 해야겠다는 절실함이 앞선다.

찰리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