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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의 첫 주자인 봄아
너는 어찌도 그리 찰나와 같이 지나냐?
나는 너의 아지랭이와 너의 포근함이
좋은데 너는 어찌하여 그리도 내곁을
떠나느냐?
봄아~봄아~
내 곁에 있어다오.
너 동생 여름은 나를 너무 덥게하고,
너 동생 가을은 나를 너무 센티메탈하게 하고,
너 동생 겨울은 나를 너무 혹독하게 하니
부디 너가 떠나더라도 너 동생들에게 나를
부탁하고 떠나다오.
봄아~봄아~
나는 너를 또 다시 그리워할 것이다.
찰리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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