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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만에 답답한 회색숲 도심을 떠나서 경기도 양평의 흑천가로 식구들과 캠핑을 나왔다.지금 주말에 집이라면 영화를 보고 따뜻한 차를 마시며 힐링하고 있었을텐데 지금 이곳에서는 두 아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고 있다.내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두 아들.난 그 아이들에서 세상에서 가장 큰 행복을 누리고 있다.그런데 간만에 장거리운전을 해서인지 더 많은 추악을 뒤로하고 하품이 나온다.즐거움과 체력이 비례하지 않음에 아쉬울 뿐이다.내일 또 신나게 놀아야 겠다.
찰리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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