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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처음으로 식구들과 함께 베트남 다낭으로 여행을 왔다.
오전의 관광을 마치고 세계 7대 해변이라는 곳이 보이는 호텔에서 창밖을 바라보니 서울에서의 작은 삶이 무의미 해지는 것 같다.간만에 경험하는 것이라 그런지 몸은 많이 피곤하지만 마음은 그래도 식구들에게 무엇인가 작은 보상을 한 것 같아서 기뻤다.이제는 세속의 경쟁에 집착하지 말고, 식구들과 함께 남은 삶을 진정으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그런 지혜의 길로 가야할 것이라 생각한다.
찰리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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