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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보내는 신호를 느꼈다.
무조건 쉬라고 한다. 그러나 나는 그럴수 없노라며 힘겨운 존쟁, 그 이상을 한다.
졸릴때 자라고 한다. 배고플때 먹으라고 한다. 무엇을 하고 싶을 때 몸은 나에게
아주 강렬하게 하거나 때론 조용히 원한다. 몸처럼 마음이 솔직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지만 그것이 그렇게 될 수 없다는 것을 나의 삶을 통해서
익히 습득한 것이다. 나는 나이가 들어가고, 몸이 보내는 신호에 반항을 하던
젊은 시절보다 더 충실하게 몸에게 순종을 하려고 한다. 그것이 내가 알고 있는
그 어떤 직간접의 경험보다 소중한 것임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찰리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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