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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님에게 육법전서를 선물하고 이것을 읽어보면 좋다고 하는 것은 정말이지 어리석은 일이다. 주변에 좋은 인재들이 넘침에 대한 축복을 모르고, 오로지 자신의 운복이 좋고 자신의 덕이 높아서 그런다는 착각으로 살아가는 이들에게는 좋은 인재가 모일 수가 없는 것이다. 인재중의 인재는 우선은 자신을 알아보는 이에게 자신의 삶을 투자할 수 있는 공통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부리는 자들의 교만으로 인해 그들의 삶이 너무나도 불행하게 되는 것 같다. 그런 이들에게 좋은 인재란 장님에게 육법전서가 좋으니 마음껏 읽어보라 권하는 형국과 무엇이 다르리요. 보이지 않아도 신뢰란 단어를 충분하게 숙지하고 어떻게 해야 그런 신뢰가 뿌리 내릴 수 있나를 터득하게 된다면 육법전서를 읽지 않고, 들어서도 깨우칠 수 있음을 인재를 부림에 있어 항상 각인해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찰리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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