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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그랬습니다.
무엇이든지 설레이고,
무엇이든지 두렵고
무엇이든지 미덥지 않고,
무엇이든지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랬습니다.
아주 큰 꿈을 꾸고
아주 크게 생각하고
어떤 두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항상 처음의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그래야 행복하고 그 행복이 깨지지 않습니다. 그것이
설령 착각이면 어떻습니다. 현실의 불행함 보다 더
낳을 수 있다면 말입니다.
인간은 심신과 그리고 또 하나의 영의 세계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세가지 모두를 내 것이니까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삶을 살아보면
결국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은 그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아무리 선해도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가 있고,
아무리 악해도 그것이 흥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 선악의 구분은 누가 어떻게 해야 하는 것입니까
악이 하면 악도 선이요
선이하면 선만 악인 것을 말입니다.
무엇을 규정하고 무엇에 갇힌다는 것은 내 자아를 잃어버리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적어도 수만년 수천년 동안에 사실이고
진리라고 고정되었던 생각에더 조금은 처음으로 돌아가서
자유롭게 사고하는 그런 삶을 살고 싶습니다.
그것이 나의 처음입니다.
찰리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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