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의 삶은 어리석음인가? 지혜인가?

지금 내가 살아가고 있는 방식과 사고는 어리석음인가

아니면 지혜로운 삶이고 가치있는 삶인가

나는 매일같이 생각하고 숨쉬듯이 생각한다.

나의 삶을 좀더 가치있는 삶으로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가라고 말이다.

무수히도 동일한 자문을 던져보다보니 어느덧 나의 인생은 불혹을 넘어

지천명에 다다르고 있건만 나는 아직도 삶의 방향과 나의 가치있는 삶을

찾지 못하고 있으니, 정말로 나의 부족함은 그 끝이 없음인 것 같다.

세상에 배울 것은 무한한데, 나의 삶과 나의 능력은 유한하니 어찌 살아생전에

그 배움에 끝이 있으랴. 나는 생각한다. 그냥 나에게 배움이란 숨쉬는 것과 같은

삶에 전부이자 하나라고 말이다.

 

찰리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