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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생각

문이 열려있을 때 들어가는 것이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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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건히 닫힌 문을 열고 들어가는 것 보다는 문이 열려있을 때 들어가는 것이 쉽다.

밖에서 안으로 들어갈 때도 필요하지만, 안에서 밖으로 나올때도 필요한 것이므로

영원히 닫혀있는 문은 있을 수 없는 것이다. 문은 열고 닫기 위해 만들어 놓은 것이므로

문이 닫혀있을 때 그 문안으로 들어가려는 것 보다는 문안의 자들이 문밖으로 나오게끔

하는 것이 진정한 지혜인 것이다. 충만한 지식이 가슴과 머리속에서만 맴돈다면 그것

만큼 어리석은 것이 어디에 있으랴, 그것이 세상에 나와서 더 발전된 지식으로 사용되고

응용될 때 그것이 진정한 지식을 습득한 이유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아무런 지식이 없는

지혜보다는 지식이 충만한 지혜가 더 객관적인 지혜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지식 또한 아무리 강제적으로 주입식을 선택하는 것 보다는 지식을

수용하는 자가 문을 열 수 있는 그런 지혜를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라 생각한다.

 

찰리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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