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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각자의 인생 길이 있다.
서로 같은 것 같지만 서로 다를 수 있고, 서로 다를 수 있지만 서로 같을 수 있는 것이 사람들이 살아가는 길인 것이라 생각한다. 서로가 행복하고, 건강한 길을 가고 싶지만, 그 길을 가는 방법과 방향이 상이할 수 있는 것이라 어떤 이는 짧은 시간내 도착하고, 어떤이는 평생을 걸쳐도 도착하지 못하는 것이다.
내가 길을 모를때에는 길을 아는 이들과 함께 가던가 아니면 그들에게 물어보던가 아니면 지도를 보든하 해야 한다. 무턱대고 자신이 원한다고 모르는 길을 가는 것 만큼 무모하고 무지하고 어리석은 것이 없는 것이다. 나의 길은 내가 마음대로 갈 수 있지만 그런 마음대로 갈 수 있는 길이야 말로 아주 신중함에 신중함을 가지고 나아가야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지금 나는 그런 길을 천천히 묻고 물어서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단지 다른 이들보다 속도가 느리다는 것일뿐 나는 느린 속도를 마음껏 주변의 경관을 구경도 하고, 튼튼하게 흔적도 만들어 놓으면서 걸어가고 있는 것이다. 빠르다고 결코 승리하거나 좋은 것은 아니라는 것을 불혹의 중반에 와서야 깨달았기 때문이다.
찰리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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