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설도 결국 따스하면 녹는다.

천년을 가고, 만년을 갈 것 같은 얼음산도 결국 아주 잠시 동안의 따스함이 지속되면 그 많은 세월의 순간을 잊고 녹아 내리는 법이다.권좌에 앉은 사람들이 가장 지켜야 할 초심은 권불십년이라는 말을 상기하고 권력은 공익을 위함이지 사리사욕을 위함으로 해석하면 결국 자신의 힘으로 자신을 파멸로 가는 형국을 만드는 결과인 것이라 생각한다.

찰리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