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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생각

행복한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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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슬픔

슬픈 행복

행복으로 포장된 슬픔의 삶이냐

슬픔으로 포장된 행복한 삶이냐

완전한 행복한 삶이냐

완전한 슬픔의 삶이냐

우리내 삶은 그 어떤 것도 완전한 삶이 될 수 없기에

삶은 죽음을 위한 준비단계일 뿐이라 생각할 수 있다.

그렇다고 죽음에 대한 지나친 강박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삶이 죽음이요, 죽음이 삶이란 혼동으로 인해

스스로 삶을 포기하는 이들이 나타나기도 한다.

삶의 유효기간이 얼마인지는 알 수 없지만 그 알 수 없는

삶을 충실하게 살아가는 것이 삶에 대한 존중이 아닐까

생각한다.


찰리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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