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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살다가보면 많은 생노병사의 과정을 통해서 희노애락을 경험하게 된다. 그런 삶의 과정에서 필할 수 있는 것과 필할 수 없는 것이 있는데 바로 그것은 사람이다. 우리가 지금 함께 일하고 있는 사람들은 우리라는 공동첼 함께한 세월보다 그렇지 못한 세월을 더 많이 살아왔고, 그런 삶속에서 자신만의 생활습관이 뿌리깊게 자리 잡았다.
그런 그들이 짦은 세월내에 내 생각대로 생각해주고, 내 생각대로 움직여주길 바라는 것보다 큰 과욕과 교만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그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행하게 하는 수단이 직급과 강제적 명령의 횟수가 많아지면 많아질 수록 지혜로운 삶을 포기하는 것과 같음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그들에게 먼저 진정성으로 마음의 문을 열고, 그들이 그 문안으로 들어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은 인내가 가장 지혜로운 선택일 것이다.
상대를 설득하는 것은 뛰어난 논리와 권한 이전에 얼마나 자신의 진정성이 담긴 언행일치의 삶을 인내로 살아왔냐에 달려 있는 것 같다.
내 삶은 인내로 시작하고 인내로 끝내는 진정한 지혜의 삶을 살고 싶을 뿐이다. 삶에서 인내가 필요한 이유는 선택이 아닌 지혜로운 삶의 필수이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찰리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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