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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안의 무엇인가를 잃어버리고 살아가는 것을 느꼈다.
그것은 찾고 찾아봤더니 정의가 될 수도 있고, 양심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정확히 말하자면 내가 찾고자 했던 것이 정확히 무엇인가란 자문을 던졌을 때
스스로 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어떤 날은 정의가 최고요, 어떤 날은 양심이
최고요, 어떤 날은 겸손이 최고요, 어떤 날은 수행이 최고요, 하지만 이 모든 것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과거와 현재의 삶에서 변화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한 것임을
깨달았다. 나는 내 안에 어디엔가 숨어있는 용기를 찾아서 내 영혼의 여행을 하려한다.
그리고 내가 찾고 있던 용기를 찾았을 때 내 안에서 나와서 세상을 함께 여행하자고
설득하려고 한다. 진정한 용기는 세상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것이 세상으로
나와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는 오늘도 잃어버린 용기를 찾아서 떠난다.
찰리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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