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에 찾아온 부정

언제부터인가 내 마음에는 내가 원하지 않는 마음이 찾아왔다.

그런 마음이 무엇인가? 그리고 언제 어떻게 찾아왔나? 초청도 않했는데 말이다.

인간은 환경의 동물이라고 했다. 그래서 주변의 많은 환경중에서 좀더 긍정적인 환경속에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인지상정의 진리다. 어느새인가 돌이켜 봤더니 내 마음에는 과욕의 씨앗을 분양받았고, 그 씨앗이 내 마음에 조급함을 불러왔고, 미래의 불확실한 삶에 대한 불안감으로 나는 점점 더 부정적인 삶을 생각하게 되었고, 결국은 내 마음에 어느새인가 내가 원하지는 않았지만 내 생각과 행동이 불러온 부정이 자리잡고 있었던 것이다. 나는 지금 내 주변의 사람들을 둘러보려 한다. 내 가족과 내 이웃을. 그리고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인간관계와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인간관계를 보고, 내가 통제할 수 없는 부정의 인간관계는 뒤로하고 내가 통제할 수 있는 부정의 인간관계를 단절해야 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내 긍정이 절대긍정이 되어 세상의 그 어떤 부정에도 흔들리지 않을 때 그 때 다시 부정의 환경에 들어와 그 부정을 긍정으로 변화시키는 삶을 살아가도록 해야 할 것이라 생각했다.

 

찰리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