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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누구에게나 한 가지 이상의 달란트를 주셨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런 달란트를 내 자신이 찾는 경우도 있고, 다른 누군가가
찾아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나는 불혹의 중반이 왔지만
아직도 내 스스로 달란트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그런 것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누군가가 말해줍니다. 그것은 완벽주의적인 사고일 수도 있고,
너무 기우일 수도 있고, 과욕일 수도 있다고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제가 다른 분들이 조언대로 너무 많은 욕심으로 인해 진정으로 제
자신을 뒤돌아 보지 못하고 있는 줄도 모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가슴에는 열정이 아직도 식지 않습니다. 식을 것 같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제 육신은 그런 제 열정을 불태우기에 필요한 에너지인 건강이
그다지 녹녹지 않은 것 같습니다.
내 자신의 달란트 찾기 여행을 무작정 떠납니다. 그것이 어디로 어떻게
된지 목적지도 없습니다. 목적과 목표가 없는 것이라 달성될 수 없을 수도
있고, 의외로 더 쉽게 달성될 수도 있습니다.
신께서 허락하신 나의 천명이 다하는 그날에 나는 나를 발견할 수도 있고
그전에 발견할 수도 있고, 다하는 날까지 발견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원망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려고 합니다. 아마도 그것이 어쩌면
내가 가진 달란트가 아닌 내가 원하는 달란트일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찰리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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