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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생각

기준을 위한 기준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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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늘어나면 늘어날 수록 기준을 위한 기준의 삶을 살아가는 속쇠의 삶을 살게되는 것 같다. 무엇은 기준이고 무엇은 비기준이라고 규정지어버리다가, 비기준이 기준이 되고, 기준이 비기준이 되어버리는 혁신과 혁명을 경험하게 되면은 우리는 기준을 위한 기준의 삶이 얼마나 허탈한 것임을 깨달을 수 있는 것이다. 책 몇권의 지식으로 규정하고 누군가를 훈계하려는 극도의 교만에서 완전하게 벗어나려는 노력보다는 그 자체에 중독되지 않는 삶을 살아가려는 의식의 노력이 내겐 더 맞는 수준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나를 더 많이 편안함으로 인도한다.

기준을 위한 기준의 삶에서 휴식을 하면서 나는 "나"를 찾아서"무아"로 교환하는 체험을 한다.

 

찰리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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