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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이 살아가는 세상에서 그 어떤 사람은 존재감이 절대적이라고 하고,
그 어떤 사람은 그다지 존재감을 느끼지 못하곤 한다. 그런 존재감의 필요성에
대하여 고민하는 사람이 있고,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인간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고 하는 말이
진리라면 우리는 우리의 삶에서 존재감이라는 필요성을 느낄 필요가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러나 그런 존재감의 필요성을 나이를 먹을 수록
점점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그것에 대한 포기감인가? 아니면 진정으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인가? 사람들이 서로가 자신과 자신의 조직과 브랜드를 알리기
위하여 많은 시간과 돈과 사람을 투자하지만 그 중에서 성공이라고 하는 단어를
소유하는 대상은 그다지 많지 않은 것을 보면은 분명하건데 존재감을 알린다는
것은 쉽지않고, 인간은 쉬운 것 보다는 쉽지 않은 것에 대한 존재감을 더 많이
희망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진리라는 것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에 대한 깨달음이라는 것은 그런 존재감에 대한 욕심
마져도 내려놓을 수 있을 때 찾아오는 것임을 깨달아야 하는 것임에도 말이다.
존재감의 필요성? 그것의 소유욕에서 멀어지고, 그것의 중요성에 대해서 멀어지고
단지 내 자신의 올바른 가치있는 삶에 대한 작은 실천을 해야겠다.
찰리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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